[ET투자뉴스]SK하이닉스, "레벨업된 이익: 목…" BUY-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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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14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레벨업된 이익: 목표주가 상향조정"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5,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황민성, 이경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중립'의견에서 'BUY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최근 메모리 업계의 포럼에서 강조되는 메세지는 메모리가 반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과거 PC, 모바일에서 데이터 시대로 넘어가며 각 15%, 20%, 30%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메모리의 역할이 CPU에 종속적인 관계에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중시되는 AI 시대로 변화하며 더 많은 메모리와 고사양이 요구되는 등 중요성이 상승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메모리 디스카운트를 뒷받침하는 단기적 악재는 작년 말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수요 위축과 3D 낸드 생산에도 고객인증이 미뤄진 생산재고가 작년 말 2주에서 4주 수준으로 상승하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는 하반기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가격인하로 인한 수요회복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우려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모리 산업에 대한 디스카운트는 향후 이익의 변동폭이 작다는 것을 확인하기 전에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높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고려하면, 현재 2019년 기준 P/B 1배의 밸류에이션은 너무 낮은 상태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0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7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1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INITIATE)HOLD(MAINTAIN)
목표주가110,833135,0009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3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MAINTAIN)'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614BUY115,000
20180521매수100,000
20180425매수100,000
20180412매수100,000
20180316HOLD9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614삼성증권BUY115,000
20180601메리츠종금증권매수118,000
20180531DB금융투자BUY(유지)108,000
20180529키움증권매수(유지)13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