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유소년 축구 축제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 출정

폭스바겐코리아의 유소년 축구 축제 '2018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정식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는 마산 합성초등학교 축구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유소년 축구 축제 '2018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정식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는 마산 합성초등학교 축구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대회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의 출국에 앞서 14일 출정식을 개최했다.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지난 4월 전국 8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8' 우승팀인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출정식에 참가한 합성 초등학교 축구부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명문 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선보일 것을 선언하며 포부를 다졌다. 이들은 전세계 18개국 19개팀, 266명의 선수들과 경쟁을 펼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승패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한계에 도전하는 진정한 승자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