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 전자문서로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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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청구, 전자문서로 손쉽게

까다로운 보험금 청구가 간편해진다. 전자문서 형태로 병원이나 약국에서 보험사로 직접 보낸다.

14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에 따르면 민영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개발됐다. 의료정보 전문기업인 비트컴퓨터, 엠에스인포텍, 유니마인드가 참여했다. 대한병원정보협회와 전자문서산업협회가 큰 틀을 만든다.

이들 기업과 협회는 협의체를 구성, 민영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의료정보 서비스 구축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보험사와 전자문서 유통체계도 구현한다. 기존 복잡하고 불편한 보험청구절차를 개선해 '민영보험 청구 중계시스템'으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의료기관, 보험사 정보시스템과 직접 연계해 모든 정보를 안전한 전자문서로 유통하게 된다.

대형병원이나 의원, 약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서류는 민영보험 청구 중계시스템을 통해 보험사에 전달된다. 환자가 일일이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과 병원을 직접 연계하려했지만 의료법과 의료기관 현황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실비보험 청구의 65%가량이 일반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박미경 전자문서산업협회 회장은 “이미 사회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보험비 청구도 전자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협회는 의료기관과 보험사 간 전자문서 연계를 지원해 보험 청구 간소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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