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지' 전국 자외선 농도 높아...대구는 32도

사진=YTN캡쳐
사진=YTN캡쳐

오늘(21일)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절기인 하지다.

 

하지는 망종과 소서 사이에 들며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대개 6월 21~22일 무렵이다.

 

1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태양으로부터 많은 열을 받아 기온이 상승해 더운 날씨를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기온이 29도, 광주 30도, 대구는 32도까지 치솟으면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아지겠다.

 

더위와 더불어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고, 남부 일부 지방은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