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어플 코딩없이 이제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스윙투앱'

모바일 어플 코딩없이 이제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스윙투앱'

컴퓨터, 스마트폰, 웹, 어플리케이션 시기와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우리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 사회에서는 필수품이 되었다.

차츰 시장이 보편화 되며, 니즈가 다양해지기 시작하면서 공급자 역시 규모가 작아지기 시작하였다. 기존 기업에서만 사용되던 어플리케이션이 이제는 개인들도 직접 제작을 하여 IT 서비스를 운영하는 시대가 되었다.

카페, 블로그, 홈페이지, 쇼핑몰 등은 이제 누구나 쉽게 창업하거나 활동하는 분야가 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대체로 그 운영자들은 IT 전문가라기보단 각 영역에서는 활동하는 전문가 들이 많다.

이렇게 엔지니어가 아닌 일반인들도 IT 서비스 운영자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개발자들을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워드프레스, 카페24, 네이버모두 등 많은 서비스들이 그에 해당할 것이다

위 서비스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웹 제작도구들은 아직 모바일 어플에 대해서는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 푸시 서비스 등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어플 제작이 필요하다. 이번에 국내 기술로 만든 모바일 어플 제작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다.

'스윙투앱'이라는 국내 서비스인데, 간단히 살펴보면 코딩(coding)등의 절차 없이 카페나 블로그를 만드는 방식으로 어플 메뉴와 내용을 구성하면 자동으로 어플이 제작되어 10분내로 내 핸드폰에 설치할 수 있는 방식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언제든지 24시간 제작이 가능한 자동 제작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은 자신의 어플을 간단하고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매우 편리한 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문 기술 없이 어플을 제작할 수 있고 만든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모두 배포할 수 있다.

'스윙투앱' 서비스는 어플 제작뿐만 아니라 앱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앱운영 기능은 푸시 발송 기능, 회원관리 기능, 게시판 관리 기능 등이다.

이제 소상공인을 포함한 작은 규모의 사업자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해서 적은 비용으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