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어머니도 사로잡은 비결은? “만점짜리 사윗감”

(사진=KBS)
(사진=KBS)

조정석 거미 커플이 올 하반기 결혼식을 올린다.

조정석과 거미는 22일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으나 올 하반기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인 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앞서 거미는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연인 조정석을 언급하며 “공개 연애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거미는 "공개 연애를 하니 남자친구 관련해서 거짓말을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열애 인정 당시로 돌아가) 다시 기회가 온다고 해도 공개할 것 같다"며 조정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거미 어머니와의 즉석 전화 통화가 성사됐다. 거미의 어머니는 조정석에 대해 "만점짜리 사윗감"이라면서 “거미가 시집갈 때가 넘었다. 빨리 시집 좀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