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융합엑스포]주요 참여기업-포스텍

광통신 전문기업 포스텍(대표 이수영)은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차세대 통신망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광제품을 출품한다.

접촉식 광커넥터의 단점을 해결한 비접촉식 광커넥터를 비롯해 새로 개발한 광섬유 융착접속기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접속 시간이 매우 짧고 코어 대 코어 방식으로 정렬해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융착접속시간과, 히팅시간이 각각 7초와 18초로 짧고 최소 5mm광섬유 절단 길이를 융착 접속할 수 있다. 양방향 자동으로 융착접속이 가능하다.

이수영 포스텍 대표.
이수영 포스텍 대표.

포스텍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에 들어가는 비접촉식 광패치코드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또 광점퍼코드(OJC), 광어댑터, 광감쇠기, 광분배함, 광커플러, 랙, 광케이블 등을 생산해 해외 3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품 정보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수영 대표는 “비접촉식 광커넥터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우수 제품”이라며 “국내외 광통신부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유망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스텍의 광섬유융착접촉기.
포스텍의 광섬유융착접촉기.
포스텍 로고.
포스텍 로고.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