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대한체육회, '은퇴선수 일자리창출' 협력관계 구축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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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유망 중소기업-은퇴선수 간 구인구직 애로해결에 나서며, 실질적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노력에 나선다.

SBA 측은 4일 오전 서울 상암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와 '기업 구인애로 해소 및 은퇴선수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인애로를 겪는 서울 우수 중소기업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은퇴선수 간 만남을 촉진하면서, 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인재육성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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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중소기업의 인재 취업 연결 △구직희망 은퇴선수 대상 SBA 취업지원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회 부여 △일자리 매칭을 위한 우수 은퇴선수 추천 등 인적자원 우선 지원을 기본으로 구인구직 일자리 상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수립과 채용지원사업 홍보 등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정익수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새로운 구직을 희망하는 은퇴선수들에게는 지속적인 일자리 비젼을 제시하고, 서울 소재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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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