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IoT센터, 사물인터넷 전문 세미나 개최…IoT제품·서비스기획 및 사례 소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사물인터넷(IoT) 업계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

SBA 산하 서울IoT센터는 오는 6일까지 서울 구로동 서울 IoT센터에서 사물인터넷 기업 재직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물인터넷(IoT) 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IoT센터의 '사물인터넷 전문 세미나’는 사물인터넷의 저변확대와 전문지식 공유 및 업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객 맞춤 제품·서비스 기획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효율적인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특히 △1일차 : '성공적인 IoT 제품/서비스 런칭을 돕는 Evidence based planning'(김승현 300 Partners 대표) △2일차 : '센서? 어디까지 알아봤니?'(박서우 월드팩토리 이사) 등의 세미나를 토대로, 스타트업 현황과 주요 트렌드 분석에 기초한 제품·서비스 기획 프로세스 실습은 물론,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센서산업 동향확인과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BA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울IoT센터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진 서울IoT센터장은 "서울IoT센터에서는 세미나 뿐만 아니라 우수 IoT 제품·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시작품제작소, IoT 멘토링 전문가단 등 IoT 종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보다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운영해,  IoT의 종합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IoT센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