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연기자 복귀에 엇갈린 반응 “아직은 시기상조 vs 못 나올 이유는 없다”

(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김현중이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현중은 4년 만에 KBSW ‘시간이 멈추는 그 때’로 연기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여행자의 로맨스를 그린 12부작 드라마로 김현중은 극중 초능력을 가진 준우 역으로 출연한다.

김현중은 앞서 전 여자친구와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전 여자친구 A씨와 김현중은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 오랫동안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다.

김현중은 폭행, 임신중절 강요 등 대부분의 혐의를 벗었으나 A씨가 낳은 아이는 김현중의 친아들로 판명됐다. 이후 김현중의 논란은 점차 일단락되는 듯 싶었으나 제대 후인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처럼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김현중의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반응과 “논란이 됐던 혐의를 벗었으니 활동해도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