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미나♥류필립 부부 이어준 인연?…‘결혼까지 할 줄은..’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캡쳐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이 미나 류필립 부부의 피로연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양정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로연 발 아프면 주물러주는 거 이런 거 보고 기대하지 마세요 필립 형부 아무데서나 그렇게 스윗하는 거 아닙니다 #깨소금#부부1일차#미나#류필립#결혼"라는 글과 함께 미나 류필립 부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중에는 미나의 발을 주물러주는 류필립의 모습도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양정원과 동생 양한나 아나운서는 미나 류필립을 연결시켜 준 사람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양정원 동생 양한나는 미나 류필립 결혼식이 진행됐던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나필립커플 넘 잘 어울린당~ 둘 처음 만났을 때 어쩌다 오작교 역할을 했었는데, 처음 만난 그때 나는 같이 있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 결혼까지 할 줄은. 벌써 그게 3년 전. 한결같고 착한 형부, 울 언니 잘 부탁해여~"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