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카,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도입…프리미엄 카쉐어링 서비스

차량공유 서비스 전문업체 제이카(대표 강오순)는 현대 수소전기차 '넥쏘' 10대를 도입, 광주KTX 송정역과 광주공항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NEXO).카쉐어링 서비스 전문업체 제이카는 넥쏘 10대를 도입해 프리미엄 카쉐어링 서비스에 들어갔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NEXO).카쉐어링 서비스 전문업체 제이카는 넥쏘 10대를 도입해 프리미엄 카쉐어링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에서는 역과 공항 주변 고객에게 차량을 배달해 주고, 전용쿠폰 발행을 비롯한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타 지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수소전기차 25대와 전기차 33대로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강오순 대표는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공유서비스로 미래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e-모빌리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