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 12개 기업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 12개 기업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가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12개 첨단센서 기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피에스에스, 굿텍, 에너리트, 테크앤, 엘센, 후로스, 엠쏘텍, 텔코코리아아이에스, 더줌, 센서랩, 플렉스컴, 원컴 등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게 최대 4000만 원씩을 투입해 시제품테스트와 제품 성능 시험평가 등을 지원한다. 투·융자 연계와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임종태 센터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21개 기업을 지원한 결과, 투자유치와 지식재산권, 기술 및 성능인증 취득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면서 “올해도 유망기업 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확고히 해 첨단센서 육성 전초기지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