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공 검사, 검찰 인사 중 눈에 띄는 이유...

사진=검찰청 제공
사진=검찰청 제공

 
이노공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최초로 여성 차장검사로 발탁됐다.
 
법무부는 13일 검찰 인사를 발표했다. 이노공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6기)는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에 발탁됐다.
 
이노공 차장검사는 인천출신으로, 서울 영락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6회 사법시험 합격, 19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 차장검사는 영동지청장 재임 당시 불우 청소년에 대한 장기 후원을 추진하며, 검찰의 권위적인 모습 보다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법무심의관실에서 근무해 법리에 밝다는 평가를 들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