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헬스케어' 유라이크코리아, R&D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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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임직원들이 기업부설 연구소 개소 기념촬영을 했다.
<유라이크코리아 임직원들이 기업부설 연구소 개소 기념촬영을 했다.>

가축 헬스케어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서울시 송파구 현대지식산업센터에 기업 부설 연구소(R&D 센터)를 개소했다. 해외 시장 진출과 서비스 확장이 목표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가축 질병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케어'를 선보였다. 바이오 캡슐을 경구 투여 방식으로 축우 위에 머물게 한다. 캡슐이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면 이를 바탕으로 질병, 발정, 임신 등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외 축산업 관계 기관과 농장주가 쓰고 있다.

축우 빅데이터 800만건을 모았다. 농장주는 스마트폰으로 축우 건강상태와 번식정보를 실시간 볼 수 있다. 2013년 1월 국내 특허를 냈다. 지난 4월에는 유럽 특허 출원을 마쳤다.

라이브케어는 성우(다 자란 소) 대상 서비스다. 연내 송아지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내년 상반기 중 돼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가축 생체 빅데이터를 활용, 축종을 넘나드는 서비스 모델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차세대 가축 헬스케어 시장을 대비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