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BO MVP 김하성에게 '더 뉴 K5' 증정

지난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된 김하성 선수가 부상으로 더 뉴 K5을 전달 받았다.
지난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된 김하성 선수가 부상으로 더 뉴 K5을 전달 받았다.

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올 뉴 K3'를 운영하고, '미스터 올스타(MVP)'에게 '더 뉴K5'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아차는 시구자로 나선 강병철 전 감독을 위해 '올 뉴 K3'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눠 진행한 이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MVP로 선정된 김하성 선수에게는 기아차 '더 뉴 K5'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김하성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상과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미스터 올스타가 돼 고급 중형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아시안게임과 후반기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KBO MVP 김하성에게 '더 뉴 K5' 증정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5는 다이나믹한 이미지의 김하성 선수와 잘 어울리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