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우방 아이유쉘, 사업 진행 가속화

포천시 어룡동 '포천 우방 아이유쉘'의 사업 진행이 가속화되면서 포천시와 인접한 경기 북부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천 우방 아이유쉘, 사업 진행 가속화

포천 우방 아이유쉘은 국내의 스마트건축 설계를 자랑하고 있는 동일건축이 건축설계를 담당하고 있고, 이미 건축심의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인허가 절차까지 마친 상황이다.

포천 우방 아이유쉘은 지난 5월말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하기 위하여 행정관청에 접수 후 지난 6월에는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700여평의 청정 수변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포천 어룡동 2블록과 3블록에 위치한다. ▲2블럭 지하1층~지상20층 519세대 ▲3블럭 지하1층~지상18층 463세대, 총 982세대 대단지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A형 ▲59㎡ B형 ▲75㎡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설사 측은 "지난 2017년 6월에 개통한 서울(구리)~포천간 고속도록 포천IC와 호국로, 용종경제로가 인접하여 경기 북부지역외 서울지역의 많은 관심고객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외에도 사업지 인근에는 포천시청 및 포천종합운동장, 포천반월아트홀, 경기 도립도서관, 하나로마트, 포천초ㆍ중ㆍ고교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은 물론 교육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인근에 마련되어 있고, 59㎡(구 24평형) A형 유니트만 되어 있던 종전 주택 홍보관에 75㎡(29평형) 별도의 유니트를 새롭게 신설하였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