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탁스(iNTACs) 공식 Automotive SPICE(ASPICE) 양성 기관인 씨엔비스가 국내 처음으로 새로운 규정에 따른 전문 심사원(Principal Assessor)을 배출했다.
씨엔비스(대표 백재원)는 국내 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새로운 인탁스 규정에 따른 조건을 통과한 ASPICE 전문 심사원을 양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문 심사원이 된 조영진 박사는 씨엔비스 소속으로 꾸준하게 ASPICE 심사 활동 및 대외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전문 심사원에게 요구되는 대외 활동으로 2017년 VDA 학회 참석, 2017년 Korean SPICE Network(KSPICE), 2018년 Nippon SPICE Network(NSPICE)에 연사로 활동했다.
인탁스는 올해 ASPICE 심사원 자격 등록과 갱신에 관련해 심사원 역량 강화를 목저으로 새로운 규정을 공표했다. 이달 1일부터 적용되는 이 규정은 전문 심사원이 되기 위한 자격으로 독립적으로 심사를 주관할 수 있는 능력과 ASPICE 관련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원 자격을 보유 및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요구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기존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