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블록체인 기반 입장권 구입 지원한다

블리자드는 케이스타그룹과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e스포츠대회 '코리아스타크래프트리그(KSL)'를 위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스타그룹은 KSL 프리젠팅 스폰서로 2018년에 진행되는 시즌1과 시즌2를 모두 지원한다.

이에 더불어 KSL 시즌1과 시즌2 결승전 입장권 구입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케이스타그룹스타페이로 제공한다.

KSL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들이 대결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다.
7월 19일 본선 16강 첫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19일부터 약 7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홀에서 연다. KSL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한다.

전동진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사장(왼쪽)과 황철희 케이스타그룹 대표.
전동진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사장(왼쪽)과 황철희 케이스타그룹 대표.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