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군내 기밀정보 유출방지 스마트폰 보안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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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휴대전화 사용 허가를 앞두고 가온아이가 내부기밀 유출방지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

가온아이는 19일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진행하는 제20회 육군정보화 발전 세미나에 참가해 내부 기밀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보안스티커 솔루션을 공개하고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온아이 'e-펜타곤 MDL'은 GS인증과 CC인증을 획득한 스마트 모바일 보안 스티커 솔루션이다. 가온아이는 세미나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 방문객이 보안구역에 방문하면 안내데스크에서 발급한 휴대폰 보안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스마트폰을 안내데스크에 맡긴 후 입장하는 경우가 많다. 보안 스티커 탈부착 안전성 논란과 관리감독 어려움 지적이 있었다.

e-펜타곤 MDL은 휴대폰 카메라를 통한 정보유출을 방지를 목적으로 개발돼 보안스티커를 탈부착할 필요 없이 간단한 앱 설치만으로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부대 면회객 스마트폰 출입에 활용되고 올해부터 허가될 병사 개인 휴대전화 사용 시 군사기밀 정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보안스티커 대안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MDM)과 달리 설치·관리가 간편한 것도 e-펜타곤 MDL 특징이다. 모바일 설치 시 개인정보 수집이 거의 없어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생활 침해가 없이 보안관리가 가능하다.

가온아이 담당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을 통한 유출 가능성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보안관리가 필요한 카메라 기능을 간편하게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