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만남과 풀림 집단상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청평마루 유스호스텔에서 열려

‘제21차 만남과 풀림 집단상담’ 포스터. 사진=만남과 풀림 제공
‘제21차 만남과 풀림 집단상담’ 포스터. 사진=만남과 풀림 제공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한성열교수가 이끄는 상담교육센터 만남과 풀림에서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청평마루 유스호스텔에서 제2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개인상담과는 그 성격과 원리에서 차이가 나는 집단상담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그 개념이 생소한 만큼 집단상담 훈련과정을 충분히 받은 전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만남과 풀림은 창립 시작부터 집단상담의 효과성에 주목하고, 집단상담 전문가를 키워온 베테랑 기관이다. 개인상담이 부담스럽고, 그 외의 정보가 부족했던 일반 대중이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상담형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금년부터 만남과 풀림은 (사)한국가족상담협회와 한가족이 되었기 때문에 가족상담, 부부상담, 커플상담을 공부하고 싶은 수련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훈련의 장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만남과 풀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