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하이콘', 세계 최대 거래소 오케이이엑스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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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1호 업체 글로스퍼가 개발한 암호화폐 '하이콘(HYCON)'이 세계 톱3 거래소에 상장한다.

오케이이엑스가 홈페이지에 올린 하이콘 상장 관련 안내문
<오케이이엑스가 홈페이지에 올린 하이콘 상장 관련 안내문>

글로스퍼는 오케이이엑스(OKex) 하이콘 상장일이 24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홍콩에 거점을 둔 오케이엑스는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로, 거래량 기준 4위다.

오케이이엑스는 하이콘 입금 가능시간은 23일 오후 7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마켓 거래 가능시간은 24일 오후 5시로 안내했다. 또 하이콘 출금 가능시간은 27일 오후 7시로 정해졌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상장 날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상장은 단지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하이콘이 바꿀 새로운 시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글로스퍼는 지난달 하이콘 메인넷을 공개했다. 메인넷 공개는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토큰을 자체 네트워크를 갖춘 코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콘은 글로스퍼가 추진하는 인피니티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인피니티 프로젝트에서는 블록체인에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대신 솔루션을 올린다. 이를 토대로 참여 개발자는 지역화폐를 발행하거나 사내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