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모두투어, "2분기는 본업이 문…" BUY-현대차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현대차투자증권에서 23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2분기는 본업이 문제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4,500원을 내놓았다.

현대차투자증권 유성만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현대차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현대차투자증권에서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872억원(YoY +29.5%), 영업이익은 62억원(YoY -16.1%)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하는 실적 예상. Outbound 비수기(6월 지방선거 & 러시아월드컵)로 별도 부문의 볼륨 둔화와 ASP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 최근 원화가치 하락 및 유가상승으로 인한 항공권 가격 인상(유료 할증료)은 해외여행 심리에 부정적 요인"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차투자증권에서 "모두투어는 일본노선 비중이 전체 송출객의 20%이며, 오사카는 일본내 약 5~8%의 비중을 차지하여 전체적으로 1~1.6%의 매우 낮은 수준이라서 큰 영향은 없음. 단, 일본 중부 지방 폭우, 40도 이상의 폭염 등 간헐적인 악재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은 일본노선 수요 둔화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실적 부진 우려로 큰 폭의 주가 조정을 받았음. 하반기 Outbound 회복으로 본업과 자유투어의 실적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현대차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44,5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3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34,5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TRADING BUY(신규)
목표주가40,16747,0003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현대차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4,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7,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신규)'에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차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23BUY34,500
20180503매수44,500
20180423매수44,500
20180202매수41,500
20180105매수37,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23현대차투자증권BUY34,500
20180718한화투자증권BUY(유지)36,000
20180718대신증권BUY40,000
20180703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3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