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최대 축제 '슈퍼블록스타K', 28일 개막

블록체인 최대 축제 '슈퍼블록스타K', 28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 블록체인 축제 '슈퍼블록스타K-ALL DAY'가 28일 개막한다.

블록체인 산업 중심지로 우뚝 선 한국에 국내외 40여개 블록체인 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유니데카, 훈앤현, 대한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코앤블록, 엠지씨라이프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6회째를 맞는 블록체인 포럼이다.

블록체인 기술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8일 하루만 진행되며 국내외 1500명 투자자가 이번 블록체인 오픈포럼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열렸던 슈퍼블록스타K에서는 플랩, 리본블록, 큐포라, 블록버스터 등 여러 기업이 블록체인 포럼에 참여해 블록체인 분야 현황, 트렌드, 미래 시장,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추가 포럼 개최 요청이 쇄도해 이번 행사가 마련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코앤블록 관계자는 “국내에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