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종합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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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완연 교수, 단장 김성하 교수(이상 한국교원대), 조경상 교수(건국대), 변준영(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박승현(대전과학고), 박종한(경기과학고), 부단장 정종우 교수(이화여대), 이재원(서울과학고), 강혜순 교수(성신여대), 권희정 박사(생물다양성교육센터).
<왼쪽부터 김완연 교수, 단장 김성하 교수(이상 한국교원대), 조경상 교수(건국대), 변준영(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박승현(대전과학고), 박종한(경기과학고), 부단장 정종우 교수(이화여대), 이재원(서울과학고), 강혜순 교수(성신여대), 권희정 박사(생물다양성교육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29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 IBO)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수상, 종합 8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란 테헤란에서 15일부터 8일간 열렸다. 총 68개국에서 26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승현(대전과학고, 3)군이 금메달, 박종한(경기과학고 2), 변준영(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 이재원(서울과학고 3)군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IBO는 생명과학 분야의 국제 두뇌올림픽으로 지난 1990년 체코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국가별로 4명까지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1998년 제9회 독일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매년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총 4번의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생명과학은 핵심기술의 개발이 고부가가치 창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분야”라면서 “평균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우수한 인재의 발굴〃육성은 국가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초석으로 지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