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공공시장 진출 지원

중소기업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공공시장 진출 지원

중소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업체의 공공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ICT 장비 솔루션 페어(이하 페어)'가 열린다.

30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하는 페어에는 약 100여명 공공기관 ICT 장비 발주담당자가 참여한다.

페어는 공공부문 ICT 네트워크·솔루션 구축 방향 소개와 전시·상담회로 진행된다.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가 공공기관이 ICT 장비 발주 시 준수해야 할 제안요청서 사전 공개, 장비 적정 규모 산정 등 제도적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전시 상담회에선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다보링크 등 10개 국내 ICT 장비기업이 차세대 보안 솔루션, 백본스위치, 서버, 스토리지 등을 전시하고 구매 상담을 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모여 제품을 소개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