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 글로벌 버전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26일 대만, 싱가포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메이플스토리M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출시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수 300만을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M은 7월 31일 기준 싱가포르와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 1, 2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3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각각 3, 4위에 올랐다.
메이플스토리M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게임방식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한 게임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