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 2018]<3>전문SW업체, 기술 향연의 장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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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프트웨이브 전경. 전자신문 DB
<지난해 소프트웨이브 전경. 전자신문 DB>

2018 소프트웨이브에 국내 주요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이 대거 참여해 신기술을 뽐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도 주요 기술과 기술 이전으로 성공한 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등 기술 공유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니닥스(대표 정기태)와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닥스콘(부대표 도재승)은 소프트웨이브 2018에서 '생활 속에서 만나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을 주제로 특설무대 행사를 선보이는 등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유니닥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지PDF 에디터를 비롯해 △아프로셰 에디터 △이지PDF 콘텐트 에디터 △라이브페이지 프리젠터 △아이통통북 등 다섯 가지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통통북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도록 태블릿PC 체험존을 마련했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유니닥스는 이지PDF 에디터 보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면서 “최근 이슈가 되는 개인정보 유출과 오남용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문제에 대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닥스와 닥스콘이 12개 부스를 마련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만큼 기술력과 서비스 소개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아이통통북 체험존 등 부스를 방문한 이들이 즐겁게 전시회를 관람하도록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한국상용SW협회가 주관하는 클라우드솔루션24 공동관에 참여해 웹스퀘어5 클라우드 버전을 선보인다. 2020년 출시 예정인 서비스형플랫폼(PaaS) 기반 웹스퀘어5 포 클라우드를 공개한다. 웹스퀘어5 포 클라우드는 개발에서, 빌드, 테스트, 관리, 업데이트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한다. 클라우드 디자인 에디터를 제공해 기존 웹스퀘어5에 포함된 모든 기능을 웹 브라우저에서도 제공한다.

컨트릭스랩은 웹기반 3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서비스 플랫폼 3D크래프츠(Crafts) 솔루션을 전시한다. 3D크래프츠는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 맥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용체계(OS)에서 동일하게 구동하는 웹기반 3D·VR 솔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신 업데이트된 자료로 이번 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할 것”이라면서 “많은 기업 고객이 자사 제품을 3D와 VR로 전시하는 데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TRI는 차세대 유망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영어 말하기 학습 기술'은 사용자가 하는 말을 알아듣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영어 말하기 연습을 도와준다. 비원어민 발성에도 높은 인식률을 보이며 발음 유창성과 오류 등을 피드백하는 기능을 갖췄다.

3차원 영상을 획득하고 실사 입체 동영상을 수정, 편집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3차원 영상은 기존 2차원 카메라 영상보다 실제에 가까운 묘사가 가능하다. 정찰영상 획득(군사), CCTV 감시(보안), 생체조직 분석 및 내시경(의료) 등 3차원 영상 정보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TRI는 기술 이전 기업 마이다스아이티의 AI 면접솔루션 '인에어(inAIR)'와 엘센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공기청정기도 선보인다. 마이다스아이티는 ETRI SW·콘텐츠연구소 기술을 이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뇌기능 역량 측정 기술, 실증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판단 알고리즘 등을 독자 방식으로 연구 개발한 온라인 면접 솔루션 '인에어'를 출시했다. 엘센이 개발한 IoT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와 자외선(UV)-광촉매 세라믹 필터를 이중으로 사용해 미세먼지는 물론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 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온도, 습도, 미세먼지 등 공기 질을 모니터링해 환경을 스마트하게 관리한다.

ETRI는 ICT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소개 부스도 마련했다.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지원이나 장비 지원, 고주파 시험 지원, 민간 시험 시설 시험 지원 등을 소개한다.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이번 소프트웨이브 행사를 통해 연구진 기술을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빠른 상용화를 기대한다”면서 “SW기술력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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