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화여대와 '실무형' 인재 양성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사진 왼쪽 끝)과 조일현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장(사진 오른쪽 끝)이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T-WorX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사진 왼쪽 끝)과 조일현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장(사진 오른쪽 끝)이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T-WorX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이 이화여대와 2·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T-WorX'를 운영한다. 'T-WorX'는 우수 학생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 학생은 2개월, 3개월, 5개월 중 근무기간을 선택,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서 SK텔레콤 임직원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직무를 경험한다. SK텔레콤과 이화여대는 인턴십 수행 이후 학점으로 인정하기로 합의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만의 새로운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수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