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장관, 테크노파크에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 역할 주문...애로사항은 비공개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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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충북 TP에서 열린 전국 18개 TP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TP가 4차 산업혁명의 지역 전초기지가 돼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8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충북 TP에서 열린 전국 18개 TP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TP가 4차 산업혁명의 지역 전초기지가 돼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의 지역 전초기지 역할'을 주문했다. 또 중기부가 모든 사업을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으니 테크노파크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을 성과창출 중심으로 운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홍 장관은 이날 테크노파크가 지역중소기업 육성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목적으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대행)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홍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소득주도 성장을 추구하는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중기부 조직 개편 방향을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나머지 시간은 테크노파크에 바라는 역할을 주문하는 것으로 채웠다.

그는 “많은 사업을 민간에 넘기고 중기부는 후방지원 기관 역할을 하고자 하니 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업지원 및 지방에서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역할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2022년까지 2만개 스마트공장 보급한다는 중기부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에 맞춰 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 확산의 핵심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홍장관은 이어 “조직 운영을 성과창출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협력할 수 있는 가교 역할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중소기업 중심 정책은 개방성이 핵심”이라며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면 중기부가 대기업을 지원할 수도 있으니 TP가 대기업과 대학 및 중소기업을 연계해주는 역할도 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공개로 진행한 간담회 자리에서 테크노파크 원장들은 △수도권 테크노파크 예산 배정 및 사업참여 확대 △입주기업 지원사업 강화 △장비 노후화에 따른 재투자 △POST-BI 종합지원체계 강화 △운영 및 관리감독체계 일원화 △데이테 기반형 기업종합지원프로그램 추진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양승민·강우성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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