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소프트웨이브서 하우리·씽크포비엘 SW 알린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로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로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18' 행사에 씽크포비엘·하우리 등과 함께 참가한다.

TTA 소프트웨어(SW) 시험인증연구소는 SW 전 분야에서 시험인증, 제3자 품질검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가공인 SW 품질인증 기관이다. TT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 패키지 SW품질인증에서 벗어나 융합SW, 지능정보, TPC·SPC·SPEC, FIDO, HPC,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흐름에 맞춰 조직과 시스템을 지속 정비한다.

SW기업이 국제인증을 국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FIDO 국제공인 보안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 공공분야 도입 확산을 위해 FIDO 기반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시험인증도 제공한다.

작년 9월에는 판교 'HPC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해 HPC 이용자·개발자 교육, HPC 신기술·제품 보급과 사업화를 지원했다. 고성능컴퓨팅 관련 응용SW 개발 지원과 HPC 제품 검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블록체인 분야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GS시험인증, CC평가, BMT(품질성능평가시험), V&V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국산 SW 기업 제품 품질 향상과 SW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TTA 소프트웨이브 부스 'TTA SW시험·인증제품 홍보관'에는 그로비스인포텍, 나무소프트, 누리아이티, 씽크포비엘, 에스알포스트, 유프리즘, 인비젼테크놀로지, 자이솜, 파워큐, 하우리 등 SW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SW 공학기업 씽크포비엘은 세이프티 설계 자동화 도구(CETA)를 소개한다. CETA는 방위사업청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에서 기술교육을 통해 확산, 올해 9월 TTA 표준 제정을 목표로 심사를 받고 있다. 테스트 설계 자동화뿐만 아니라 테스트 수행의 가장 효율적 범위를 전략적으로 제안하는 알고리즘이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