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폭로, 브래드 피트와 진흙탕 싸움 '어쩌다 이 지경까지'

(사진='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사진='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가 양육비를 주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7일 미국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송 관련 서류에 브래드 피트가 양육비를 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 대변인은 “비공식적 조정에 비춰볼 때 피트는 1년 반 동안 정기적으로 지원한 것이 없다”면서 “아이들의 양육비 지원에 관한 소급 명령을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이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결별 후 지금까지도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입양한 자녀들인 매덕스, 팩스, 자하라가 있으며 쌍둥이 비비엔과 녹스를 출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