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전세계 3000만대 판매

한국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L6190
한국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L6190

세이코 엡손(이하 엡손)은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리즈가 세계 누적 판매량 3000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엡손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는 2010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150개국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지난해 4월 누적판매량 2000만대 돌파한 바 있다.

엡손은 향후 정품무한 프린터 기존 잉크카트리지를 대용량 잉크탱크로 전환할 계획이다. 내년 3월 기준 약 950만대까지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 비용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잉크젯 프린터 대중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