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아산시 콜센터에 국산 DBMS 성공적 오픈…외산 대체 또 한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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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선두기업 알티베이스가 글로벌 기업 DBMS 윈백에 잇따라 성공했다.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유독 강세를 보이는 미들웨어 시장에서 알티베이스가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국내 대표 미들웨어 주자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알티베이스(대표 장재웅)는 아산시 콜센터에 DBMS '알티베이스'를 공급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알티베이스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에서 발주한 자원통합사업에 DBMS를 공급하는 등 외산 제품을 성공적으로 윈백하는 사례들이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아산시 콜센터는 최근까지 글로벌 기업 DBMS 기반으로 시스템을 운영 중이었으나 최근 시스템 기능 개선 사업을 수행하면서 성능과 기술지원이 우수하고 투자대비수익률(ROI)이 높은 알티베이스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아산시는 콜센터 상담시스템 장비 노후화로 인해 시스템을 재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상담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상담 영역을 확대하는 상담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 최신 보안기술과 정보화 정책을 반영해 높은 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교체했다.

아산시는 콜센터 상담시스템 기능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 향상, 업무 효율성 제고, 장애발생률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외산 DBMS를 알티베이스로 교체함으로써 획기적인 비용 절감 성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윤보성 알티베이스 부장은 “이미 2008년부터 국내 유수 기업 콜센터 시스템에 DBMS를 공급한 이력을 갖고 있는 데다, 현재 LG유플러스·KT·효성 등에서 알티베이스를 채택, 콜센터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면서 “아산시 콜센터 프로젝트는 알티베이스가 외산 DBMS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사례”라고 말했다.

알티베이스는 올해 태국 부아루앙증권, 터키 트레이드소프트, 중국 차이나모바일 등에 DBMS를 수출한 바 있다. 알티베이스는 올해 2월에 오픈소스로 전환하면서 해외 벤더사 지식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았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개발해 수출하는 서비스에 적용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증명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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