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글로벌 사이버 시큐리티 캠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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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대만·싱가포르 보안 전문가가 모여 내년 1월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캠프(GCC)'를 연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원장 유준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데프콘26에서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과 아시아권 정보보안 인재양성 프로그램 GCC 준비 회의를 가졌다.

유준상 KTIRI 원장은 “GCC를 정보보안 교류협력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교육과 인재양성을 기반으로 국제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기틀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GCC에 참여의사를 밝힌 국가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이다. 각국 정보보안 전문가를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교류 협력한다.

데프콘26에서 본격 논의를 시작한 GCC는 2019년 1월 한국에서 첫 번째 교육을 시작한다. 매년 국가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GCC는 23세 이하 젊은 정보보안 인재를 선발해 각국에서 세계 인재로 키워나갈 대상자에게 최고 수준 정보보안 교육을 제공한다.

GCC 초대 위원장을 맡은 유준상 원장은 “BoB를 중심으로 하는 대한민국 정보보안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국제 관심이 높다”면서 “캠프 형식으로 아시아까지 영역을 넓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벤트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국제 정보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GCC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현재 각국과 논의 중이다. 올해 10월 이전에 홈페이지를 만들고 소셜네트워크 등에서 홍보한다.

GCC 준비위원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데프콘 현장에서 열렸다.
<GCC 준비위원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데프콘 현장에서 열렸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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