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개최

13일 가천어린이병원 외래 대기 공간에서 열린 2018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 병원 관계자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13일 가천어린이병원 외래 대기 공간에서 열린 2018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 병원 관계자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양우)은 가천어린이병원 외래 대기 공간에서 '2018년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동 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 신고해 빠른 시간 내 대처하고, 국민 인식 제고가 목적이다. 의심 사례 발생 시 신고 의무가 있는 의료진과 직원 대상으로 홍보도 한다.

원내 의료진,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참여 서명을 받았다. 아동학대 인식 개선에 관한 국민청원에도 동참했다.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