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마인, 암호화폐 정보 공유하면 포인트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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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덱스마인 제공.
사진=인덱스마인 제공.

인덱스마인(대표 박상우)이 내달부터 '찾아라 가상화폐 인플루언서' 리그를 개최한다.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소셜 플랫폼 '레인보우 닷'을 통해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레인보우닷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에 접속, 암호화폐 관련 게시물을 다른 소셜네트워크(SNS)에 공유하면 된다. 퍼나른 정보가 추천을 받게 되면 점수를 획득하는 식이다. 게시물 작성자도 점수를 받는다.

매주 점수가 높은 상위 랭커를 선정, 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1등에게는 5만원, 2등 4만원, 3등 3만원, 4등 2만원, 5등 1만원씩 돌아간다.

레인보우닷은 암호화폐 분야 정제된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4개 거래소 암호화폐 대상 △실시간 시세와 차트 △관심 종목 △친구 팔로우 △채팅하기 △자동완성 예측 일지 정보를 소개한다.

'찾아라 가상화폐 예측왕' 리그도 열고 있다. 리그를 통해 모인 데이터는 '가상화폐 시세'를 예측하는 집단지성 선행 지표로 쓰인다.

인덱스마인은 국내 최대 특허 투자 기업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과 손잡았다. 두 회사는 레인보우닷 서비스에 대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박상우 인덱스마인 대표는 “레인보우닷은 암호화폐 정보 불균형을 해소한다”며 “정보 공유 시 정확도와 같은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정제된 정보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