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영 잡콜미 회장 "전 국민 프리랜서 시대, 구인구직 신개념 플랫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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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콜미닷컴 사이트 첫 페이지 캡처 이미지
<잡콜미닷컴 사이트 첫 페이지 캡처 이미지>

“주 52시간 시행으로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직장인이 많아질 것이다.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취미생활을 직업화하는 경향도 강해진다. 전 국민 프리랜서 시대가 머지않았다. 원하는 일자리를 쉽게 찾고 기업도 맞춤 인재를 찾는 구인구직 장터를 제공하겠다.”

김성영 잡콜미 회장은 구인·구직자를 손쉽게 연결하는 '잡콜미닷컴'을 개발한 배경을 이 같이 설명했다. 잡콜미닷컴은 기존 채용 사이트처럼 단순히 이력서만 올리는 사이트가 아니다. 일반인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능과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등록한다. 기업이나 자영업자는 구직자가 올린 내용을 확인해 직접 연락하면 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 전형 등 복잡한 과정도 생략한다. 잡콜미닷컴은 기존 채용 사이트에 없던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채팅과 화상 인터뷰가 가능하다. 회사를 여러번 방문해야하는 면접, 합격자 통보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인재를 채용한다.

잡콜미닷컴은 세계 구인·구직자를 연결한다. 사이트 내에서 언어변경이 가능하다. 한글로 올린 내용을 영어로 변환하거나 반대도 가능하다. 글로벌 인재를 원하는 기업이나 해외 취직을 원하는 구직자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김 회장은 “화상인터뷰와 언어변경 기능은 해외 기업 또는 구직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라면서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대상 영상인터뷰 면접을 진행하거나 국내서 이력서 등을 등록하면 해외 구인 업체가 해당 내용을 확인, 접촉하는 등 글로벌 인재를 연결하는 맞춤형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잡콜미닷컴은 김 회장이 2013년 회사를 설립한 후 50억원가량을 투자해 만든 핵심 플랫폼이다. 잡콜미는 잡콜미닷컴을 시작으로 블루프리랜서닷컴, 톡SNS닷컴 등 주요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루프리랜서닷컴은 프리랜서 계약을 위한 플랫폼이다. 전문 프리랜서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와 콘테스트가 수시로 등록되고 입찰과 계약이 사이트 안에서 이뤄진다. 쇼케이스 코너에서 자기가 디자인한 콘텐츠를 언제든 사고파는 디자인 장터를 운영한다. 톡SNS는 구인구직자를 비롯해 영어회화, 운동 등 공동 관심사를 가진 사람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김 회장은 “앞으로 빠른 시간 안에 프리랜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누구나 쉽게 자기 경험과 탤런트,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간으로 세 가지 플랫폼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5년간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해 영상, 언어변경, SNS 등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기능을 강화했다”면서 “잡콜미닷컴, 블루프리랜서닷컴은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입소문으로 많은 이들이 접속하는 만큼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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