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클라우드 사업 해마다 두 자릿수 급성장...기술력·전문인력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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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이 강화된 MSP 기준을 통과, AWS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GS네오텍이 강화된 MSP 기준을 통과, AWS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GS네오텍이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주력한다. 전문인력과 솔루션을 확보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 클라우드 시장까지 공략한다. 국내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업계에서 독보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GS네오텍은 2014년 클라우드 사업 시작 후 해마다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 상반기 올해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GS네오텍은 국내 대표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기업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이 GS네오텍 CDN 서비스를 이용한다. GS네오텍은 CDN 노하우를 클라우드로 확대했다. 2014년 클라우드팀을 발족,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 10여명에 불과했던 직원은 최근 100여명까지 늘었다. GS네오텍 전체 직원 가운데 4분의 1을 차지할 만큼 클라우드 사업부는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GS네오텍 성장 배경은 기술력과 풍부한 전문인력이다. 세계 1위 클라우드 사업자 아마존웹서비스(AWS) 국내 프리미엄 파트너다. 국내 200여개 AWS 파트너 가운데 프리미엄 파트너는 GS네오텍과 메가존 두 군데다.

AWS 클라우드 지원뿐 아니라 CDN 등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클라우드 CDN 솔루션과 CDN 서버리스 컴퓨팅 등 최신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전문인력도 클라우드 강점이다. GS네오텍 주니어급 이상 엔지니어는 AWS 라이선스 최고 등급 자격증을 두 개 이상 보유했다. 클라우드뿐 아니라 머신러닝, 오픈소스 등 기술 자격증을 확보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GS네오텍에 입사하면 기본 트레이닝만 6개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실무를 병행하며 클라우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현 100여명의 엔니지어는 모두 이 과정을 거친 클라우드 전문가다.

이상오 GS네오텍 본부장은 “직원 모두가 회사 비전에 맞는 전문성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 확보에 집중한다”면서 “회사도 직원 개개인 전문성 확보와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하반기 중견기업까지 공략 대상을 확대한다. 이커머스, 게임, 미디어 등 주요 분야별 굵직한 대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이 본부장은 “회사가 강한 분야 집중해 독보적 존재로 성장하겠다”면서 “CDN과 IT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한 전문 서비스 '와이즈엔'을 필두로 누구나 쉽게 클라우드를 도입하도록 돕는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