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해외 연수 성료

동아시아 외식주문중개 플랫폼 운영·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해외 연수·IR행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한달 간 4개국에 걸쳐 진행한 IR행사는 어거스트텐 △더맘마 △와이즈레인 △비스키츠 △빙고 등 5개 스타트업에서 총 12명이 참가했다.

중국 위해에서는 스타트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중국 정부 지원 혜택 등이 무엇인지를 놓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한 이그나이트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일본 액셀러레이터 테크셰이크와 글로벌 마케팅 회사 덴쓰가 주최한 행사로 다양한 일본계 투자회사가 참여했다.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하이퍼스페이스(중국 상하이 VC) △에이컴메이트(중국 역직구 대행 서비스 플랫폼) △토피카(베트남 스타트업 관련 전문기관) △아프로모바일(베트남 숙박 최적 가격 O2O 플랫폼) △카사티(베트남 상장기업) 등 투자 기업·진출 기업과의 멘토링과 노하우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화성 대표는 “이번 해외 연수·IR행사가 스타트업 생태계을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사업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