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 지방법원 등 인도의 여러 정부기관은 링크드월드(Lynked.World)의 흥미진진한 새로운 플랫폼을 채택해 국가의 시민 참여 및 식별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표했다.
링크드월드(Lynked.World)는 사용자가 P2P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 정보, 교육 정보 및 전문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다.
해당 회사는 시민, 고용주, 고등 교육 행정가 및 정부를 위한 블록체인 ID확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링크드월드 앱은 앱 스토어(App Store) 혹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다.
링크드월드 앱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디지털 정보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장래의 고용주, 기관 또는 기업과 직접 중요한 ID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가 플랫폼의 데이터 식별 프로세스를 거치면 간단하고 고유한 QR코드를 통해 검증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아룬 쿠마(Arun Kumar) 링크드월드 CEO는 “해당 플랫폼으로 정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인도와 같이 인구 밀도가 높은 국가에서 해당 시스템은 시민과 지방 정부를 위해 관리 및 처리 비용을 절감하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