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30일부터 3개월간 예비창업자 창업교육 진행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일반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교육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교육은 기초, 실무, 심화, 전문 등 4개 과정을 진행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창업교육은 초기 창업부터 후기 성장 및 전문분야 지원까지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생과 강사간 쌍방향 소통교육형태로 진행한다.

경북지역 제조산업과 융합발전을 위한 하드웨어 특화창업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실습 및 현장견학 과정도 포함했다.

김진한 센터장은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기업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경북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