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양재역에 공유오피스 '플래그원' 내달 3일 개관

서브원은 공유오피스 '플래그원'을 내달 3일 양재역 서브원 강남빌딩에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플래그원은 양재역 서브원 강남빌딩 3개층에 문을 연다. 600석 규모 프라이빗룸, 테마별 회의실, 30인실 세미나룸, 250석규모 대형 강당을 갖췄다. 3호선 양재역, 신분당선과 연결돼 입지에도 강점이 있다. 9월 3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40% 이상 사전 입주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서브원, 양재역에 공유오피스 '플래그원' 내달 3일 개관

플래그원은 2년 준비기간 동안 기존 공유오피스 단점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업계 최대 크기 개인사무공간 특화설계, 프리미엄 힐링 서비스, 국내 유명기업 전략 제휴로 무장했다. 각종 편의 공간과 시설은 물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그원에서는 LG임직원 온라인몰 전자제품 할인은 물론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 할인 혜택, 신한은행 창업 대출 서비스, 세무·회계·법무 상주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 곤지암리조트 제휴할인, 뉴욕·실리콘밸리 제휴 공유오피스 할인, ST유니타스 창업 및 교육 세미나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플래그원은 현재 4개월 입주 계약시 추가 2개월을 무료로 더 제공하는 '4+2 프로모션'을 50석 한정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