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특화 클러스터 DMC의 활성화를 위한 합동 지식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SBA 측은 오는 6일 오후4시 서울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DMC융복합포럼 X SPARK@DMC'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MC융복합포럼 X SPARK@DMC'는 DMC 내 각 주체들의 지식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진행하는 'DMC융복합포럼'과 'SPARK@DMC'의 합동행사임과 더불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축제 'DMC페스티벌 2018' 내 중요행사인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중 중요 프로그램으로서의 성격을 띤다.
특히 DMC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 대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및 정부기관 관계자 등 보다 폭넓은 혁신주체들이 포럼과 특강 등을 통해 네트워킹을 갖게 되면서 보다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세션토론 중심의 'DMC융복합포럼'과 네트워킹 중심의 'SPARK@DMC'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부 'DMC융복합포럼'은 'DMC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전략' 및 'DMC활성화를 위한 첨단 ICT 테스트베드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2개 세션 토론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킹 만찬에 이어서 진행되는 2부 'SPARK@DMC'는 가상증강현실(AR/VR) 산업 관련 다양한 주제를 놓고 박선욱 서커스컴퍼니 대표의 '호기심만 있으면 AR/VR 창업할 수 있다' 등 창업노하우 및 트렌드 특강과 전문가·VC와 함께하는 IR 피칭,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최신 산업 트렌드 및 네트워킹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행사내용 및 참가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DMC융복합포럼 X SPARK@DMC은 DMC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던 두 대표 행사의 연계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시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특히 DMC 페스티벌 2018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에게 혁신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