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네이버·카카오, 클린인터넷 확산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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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는 인터넷 욕설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여 사용자 스스로 걸러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네이버는 2015년 2월부터 '뉴스댓글 상처 없는 댓글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욕설 작성 때마다 선플을 유도한다.

카카오의 인터넷윤리10계명.
<카카오의 인터넷윤리10계명.>

이 캠페인은 이용자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상대방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해 댓글 등록을 할 경우 '댓글에 당신의 성숙함도 함께 보여주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팝업창이 뜬다. 뉴스댓글에 욕설치환 단어가 포함돼 있을 경우 적용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뉴스는 댓글 운영원칙을 통해 타인을 비방하거나 인명을 경시하는 글, 폭력을 조장하거나 음란성 글에 대해서는 글쓰기 제한 조치부터 누적 정도에 따라 영구 이용정지까지 한다”면서 “게시글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한 이용자를 위한 24시간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즐거운 人터넷 사이트'를 통해 악플 추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명예훼손에 대한 설명도 제공해 법 위반에 해당되는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도 있다.

카카오는 악플NO! 선플YES!를 앞세워 인터넷 윤리 10계명도 게재해놨다.

인터넷 윤리 10계명 중 5계명부터는 욕설이나 비방 글로 인해 타인에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카카오는 “인터넷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전파력이 신속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게시할 경우 당자자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중대한 피해를 주기도 한다”며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와 관련된 조항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