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관광특구, 월튼체인과 블록체인 기술협약… RFID플랫폼 국내 첫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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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튼체인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디디엠글로벌과 5일 블록체인 산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월튼체인 모빙 CEO,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홍석기 회장, 디디엠글로벌 이종선 대표)..
<월튼체인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디디엠글로벌과 5일 블록체인 산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월튼체인 모빙 CEO,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홍석기 회장, 디디엠글로벌 이종선 대표)..>

한국과 중국이 공동 개발한 사물인터넷(IoT)기반 물류플랫폼 '월튼 플랫폼'이 국내 최대 패션유통단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에 첫 도입된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전문기업 월튼체인(대표 모빙)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회장 홍석기), 디디엠글로벌(대표 이종선)과 5일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사무실에서 블록체인 산업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특구단지 유통분야에 월튼체인의 블록체인과 RFID 기술을 적용해 유통·물류·매장관리 혁신과 고객서비스 기술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월튼체인은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달하는 동대문관광특구에 리더기와 자체개발한 RFID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 올 11월 이전 샘플매장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한다는 방침이다.

월튼체인은 제조부터 물류·유통·매장관리 등 다방면에서 자체 RFID를 활용해 블록체인·IoT이 결합한 가치 사물인터넷(VIoT)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

홍석기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회장은 “월튼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동대문관광특구가 물류·유통분야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디엠글로벌은 동대문관광특구에서 유통될 예정인 블록체인 '디디엠체인(DDM CHAIN)' 개발사다. 월튼체인은 이번 협약으로 디디엠체인에 대한 기술지원과 상장지원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