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메르스 방역대책반 구성…밀접접촉자 5명 자택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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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감염병 유입에 대비한 모의훈련에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감염병대응팀이 메르스 의심환자를 음압격리실로 이송하고 있다.
<신종 감염병 유입에 대비한 모의훈련에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감염병대응팀이 메르스 의심환자를 음압격리실로 이송하고 있다.>

인천시는 8일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 방역대책반을 구성, 즉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11개반 88명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지역 보건소와 각 의료기관에 선별 진료소와 국가 지정 입원 치료병상을 가동하고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전 9시 인천시 밀접 접촉자는 5명으로 담당 보건소의 모니터링 아래 자택 격리 또는 숙소 격리 조치 중이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중동 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