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한화큐셀코리아 흡수합병

한화첨단소재, 한화큐셀코리아 흡수합병

한화첨단소재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큐셀코리아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한화첨단소재, 소멸법인은 한화큐셀코리아이며, 합병비율은 1대 0.5796339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와 연관 사업간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가 합병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태양광 모듈 공급,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된 프로젝트 개발과 시공 등 통합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한화첨단소재는 한화큐셀코리아 흡수합병에 따른 합병교부금 지급과 시설투자 목적으로 시설자금 633억원과 기타자금 4395억원 등 총 5028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600만주를 주당 8만3796원에 새로 발행한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