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충북 오송에 연구·생산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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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오송1캠퍼스 견본도. 사진출처=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오송1캠퍼스 견본도. 사진출처=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대표 김진우)이 오송바이오메티컬지구에 바이오시밀러와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소 및 생산시설을 구축,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한 신약 개발에 나선다.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11일 충청북도 청주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1캠퍼스 준공식을 진행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이 500억원을 투자해 오송에 준공한 캠퍼스는 부지 1만 5600㎡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다. 이 곳에는 세포 배양부터 정제 공정과 운영시스템을 모두 포함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구성, 유방암 및 대장암 등을 치료하는 바이오시밀러와 췌장암 치료제 등 신약 개발과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 11월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오는 2025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투자협약을 맺었다. 내년 3월에는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추가 부지를 확보해 바이오공정연구원을 세울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 프레스티지 빅파마를 본사로 둔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싱가포르 정부 출자 연구소인 프레스티지 바이오 리서치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부문을 분사해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설립했다.

OECD GLP, FDA GLP, GMP와 같은 바이오의약품 국제 인증을 보유한데다 연구개발과 인허가 및 마케팅 등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다.

올해 목표는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정했다. 상장을 위해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과 합병해 신약 개발과 생산 및 판매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우 대표는 “항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항체의약품을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보급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최첨단 GMP바이오의약품 제조 시설을 구축해 국내 최고의 바이오 제약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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