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진화하는우정사업]〈9〉전자상거래 점프 업 '우체국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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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이 추석선물 할인대전을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우체국쇼핑이 추석선물 할인대전을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우체국 쇼핑에서 동대문 시장과 지역 중소기업 등이 제작한 패션 상품을 클릭 한 번으로 우체국 택배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한다. 우체국쇼핑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품을 확장하면서 농수산물 등 지역 특산품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거래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우체국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우체국쇼핑은 지역 우수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 입점을 지원, 의류와 패션상품, 생활용품 등 상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공익성 높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우체국 쇼핑은 지난해 동대문 시장 전용관을 개설한데 이어 중소·사회적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우체국 쇼핑은 판매망을 확장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지마켓과 옥션, 카카오 등 쇼핑몰과 공동 프로모션 추진은 물론, TV 홈쇼핑에서도 공영홈쇼핑 이외에 신규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체국 쇼핑이라는 신뢰도 높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기존 쇼핑몰과 별도 계약 없이 판로를 개척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도 마련했다.

2016년 설립한 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과 상품개발, 입점, 디자인, 프로모션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기상품 레시피와 정보제공용 동영상 등 콘텐츠 제공,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판매·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한 소상공인 판매 지원 사업을 다양화하며, 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전자상거래(EC) 마스터 육성 등 공익 목적 전자상거래 플랫폼 전국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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